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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당예서를 욕하나

    한국 올림픽 탁구여자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결승 진출을 놓고 치른 싱가포르와의 일전에서 아깝게 패해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 상했는데, 동메달 소식에 조금이나마 상한 속이 진정됩니다. 동메달을 목에 건 우리 한국팀에는 당예서라는 낯선 선수가 있습니다. 당 선수는 이름에서 풍겨나오는 느낌처럼, 원래 국적이 중국입니다. 지난해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했습니다. 1981년생이니 지금 나이 27세. 그는 왜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중국인과 결혼까지 한 상황에서 중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을 택했을까요. 그건 바로 오직 올림픽 메달을 향한 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중국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할 정도로 탁구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탁구가 국기나 다름없는 중국에는 그와 버금가거나 그를 뛰어넘는 ..

    스포츠 2008. 8. 18. 11:34

    한국 야구대표팀 유니폼의 비밀

    한국야구 올림픽대표팀이 풀리그 1차전에서 강호 미국을 상대로 9회말 멋진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였습니다. TV해설을 맡은 김성근 감독은 평생 본 야구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는 경기였다고 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한가지 눈에 띄는 게 있었습니다. 한국팀의 유니폼입니다. 너무 헐렁해 보였습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남달리 크다거나 지식이 많다거나 하지 않아서 뭐라 비교할 순 없었지만, 어쩐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자기보다 한 치수 더 큰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른 옷을 입은 아이라고 할까요.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각 팀이 입는 유니폼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2차전 중국전에선 1번타자 이종욱 선수가 주심으로부터 유니폼 상의가 밖으로 너무 많이 나왔다는 ..

    스포츠 2008. 8. 14. 15:59

    여름철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

    수박 수박특유의 파란 줄무늬가 뚜렷하며 선이 진하며 횡무늬가 중간부분에서 단절된 것, 꼭지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이 좋다. 두들겨 보았을 때 탁음이 아닌 청음이 나야하며 크기에 비하여 비교적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상품이다. 복숭아 좌우 대칭으로 잘생긴 것을 고른다. 좌우 대칭으로 잘생겼으며 상처가 없는 것을 고 른다. 덜 익은 것은 떫은 맛이 나지만 완전히 익으면 떫은 맛은 자연히 없어진다. 복숭아가 잘 익었는지는 앞을 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뒤쪽을 본다. 파란기가 없 으면 먹을 때이다. 또 완전히 익으며 향기가 진해지기 때문에 냄새로 구별할 수도 있 다. 차갑게 하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고에는 먹기 2~3시간 전에 넣어둔다. 포도 알맹이가 균일하고 꽉찬 것, 품질 고유의 색택을 유지하고 송이가..

    요리 2008. 8. 7. 10:06

    김태균을 왜 대표팀에서 탈락시켰나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야구대표팀 베이징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놓고 말이 많습니다. 논란의 중심엔 스물여섯 동갑내기 거포 이대호(롯데)와 김태균(한화)의 엇갈린 운명이 있습니다. 이대호가 태극마크를 달게 된 대신에 김태균은 대표팀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잘못된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요컨대 홈런, 타점, 장타율 등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을 탈락시키고, 이 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대호를 발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저 역시 이런 주장에 동의합니다. 선수를 발탁하고 기용하는 것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라는 건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감독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을 꾹꾹 참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김경..

    사회 2008. 7. 15. 18:01

    칼국수 맛집-명륜칼국수

    서울 혜화동의 명륜칼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소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요즘이지만, 소고기 사골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난 칼국수집입니다. 특히 이 집에선 소고기 수육과 문어 수육을 곁들여 먹어야 '명륜칼국수 가 봤다'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 수육을 적당히 익은 김치에 푹 싸서 한 입 넣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답니다.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는 쫄깃한 문어 수육도 일품입니다. 소고기 반 문어 반으로 수육을 먹은 뒤 칼국수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센스. 이것이 사는 행복입니다. 위치는 혜화동 로터리에서 성북동 가는길에 오른쪽에 혜화초교 나오면 그 반대편 골목에 있습니다. 국민체육생활관인가 하는 건물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에 있습니다. 그 쪽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주택가..

    맛집 2008. 7. 1. 17:31

    어깨 펴라! 투르크의 전사들아

    연일 극적인 기적의 드라마를 쓰며 거침없이 승승장구하던 ‘투르크의 역전의 용사들’이 고개를 결국 떨궜다. 터키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열린 축구 유로2008 준결승전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에 2-3으로 아깝게 패했다. 예선부터 연이은 격전에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무려 9명의 선수가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터키는 ‘14명의 전사’를 앞세워 전차군단의 화력에 당당히 맞섰지만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언론들은 ‘더 이상의 기적은 없었다’며 ‘터키 드라마’의 아쉬운 종영을 전했다. 그러나 터키가 이번 유로2008에서 보여준 ‘투혼의 오디세이’를 ‘드라마의 끝’이라고 하기엔 너무 허망하다. 터키의 결승 진출 좌절은 ‘기적의 종착역’도 아니다.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독일에 패..

    스포츠 2008. 6. 26. 17:24

    말로써 상대의 기를 꺾다-히딩크 어록

    유로2008에서 ‘잠자는 동토의 왕국’ 러시아 축구를 당당히 4강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 히딩크 감독은 ‘전략의 마법사’이기도 하지만 ‘언어의 마술사’이기도 합니다. 히딩크 감독의 어록입니다. ▶네덜란드의 반역자가 되고 싶다.(유로2008에서 네덜란드와의 8강전을 앞두고. 조국을 상대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히딩크는 한국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 때에도 “2002월드컵에서 네덜란드와 맞붙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영웅이 될지. 지옥에 갈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팀을 위해 일하는 것이 즐거울 뿐이다.(유로2008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4강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스포츠 2008. 6. 24. 13:08

    엽기 사진2

    살아가는 이야기들 2008. 6.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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