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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부부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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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을알자 2020. 6. 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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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아내 옐레나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들은 음성으로 나왔다. 조코는 주위의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드리아 투어 개최를 주도했다. 대회 전부터 호주의 테니스 스타 닉 키리기오스는 "바보같은 결정"이라며 코로나 와중에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꼬았다. 결국 대회는 강행됐고, 그리고리 디미트로프와 트로이츠키, 초리치에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로이츠키의 임신한 아내도 확진자가 됐다.

디미트로프, 트로이츠키 등 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코치들이 확진자가 되면서 조코는 동료선수와 테니스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조코는 성명서를 통해 자신의 확진 소식을 전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적 연대와 열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감염자에게 매우 미안하고 쾌유를 기원한다"며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조코의 US오픈 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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