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클리어링에 대처하는 서로 다른 방식- 서재응과 이종범
프로야구 KIA 서재응이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30일 삼성 전에서 일어날 벤치클리어링 때 불같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흥분했다는 건데요, '서재응이 왜 이렇게 발끈했나'를 분석하는 기사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삼성 박한이와 KIA 김진우의 신경전에서 촉발된 벤치클리어링에서 서재응은 박한이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삼성 이승엽이 서재응을 말린 덕분에 더 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서재응이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자 흥분하고 있다. KBSN스포츠화면 캡처 서재응은 왜 이렇게 화를 냈을까요? 팀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거겠죠. KIA 경기를 TV로 볼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가 아마 서재응이 덕아웃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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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