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태균, 베이징올림픽 탈락 한풀이 쇼!!!!!!!1

스포츠

by 법을알자 2009. 3. 16. 18:08

본문

728x90
반응형



한국 야구대표팀의 4번 타자 김태균(한화, 26, 사진)이 끝내주는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태균은 16일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제 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멕시코전에서 역전 홈런포를 작렬하며 한국팀의 8-2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태균은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의 빼어난 활약을 했다. 대표팀의 간판 타자였던 이승엽, 김동주 등의 공백을 보란듯이 메웠고, 한국야구 세대교체의 선봉장이 됐다.
김태균의 방망이는 일본 도코에서 열린 WBC1라운드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1라운드 4경기에서 보인 성적은  12타수 5안타(1홈런) 6타점. 특히 일본과 7일 경기에서 '괴물'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도쿄돔 상단 광고판을 맞히는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빼앗았습니다. 이어 9일 일본전에서는 천금의 결승 적시타를 날려 한국을 조1위로 끌어올렸죠.

이쯤되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이 생각납니다.
김태균은 동갑내기 이대호에게 밀려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습니다.
많은 야구팬들은 "홈런 등 객관적인 타격 순위에서 이대호보다 앞선 김태균의 대표팀 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며 당시 김경문 대표팀 감독을 질타했습니다.

김태균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김태균의 한방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설움을 한방에 날려보내고 있습니다. 김태균의 방망이가 대회 내내 활활 타오으길 바랍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