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이어 바브린카도 US오픈 불참 시사
라파엘 나달에 이어 스위스의 테니스 스타 스탄 바브린카도 8월31일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바브린카는 클레이 코트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US오픈에 참가할 것이라면 하드코트에서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바브린카가 뉴욕에 가는 대신에 유럽에서 머물며 9월에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서 열리는 클레이 코트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바브링카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훈련 장면 소개에서 9월말에 열리는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에 사용될 윌슨 공인구로 연습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롤랑가로스는 지난 8년간 공인구 파트너사로 협력했던 바볼랏과 계약을 끝내고 올 해부터 윌슨에서 만드는 공을 대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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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