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00 중 조코비치 스매시가 최악"....조코스매시를 아시나요?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의 별명 중 하나는 무결점 선수입니다. 포와 백 구분없이 완벽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어대고 꼼짝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위기 때 결정적인 순간에 더 빛을 발하는 날카로운 서브까지. 올 시즌 호주오픈 우승과 함께- 비록 코로나19로 3월부터 거의 5개월간 투어가 중단됐지만- 18전 전승의 무적 행진 중입니다. 근데, 독일의 테니스 전설 보리스 베커는 조코비치 별명에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베커는 코치로 3년간 함께 조코비치를 곁에서 지켜봤는데, 베커는 "조코비치에겐 특별히 약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스매쉬"라고 밝혔습니다. TOP Level Tennis라는 테니스 레슨 과정을 밟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한 말이랍니다. "비밀 하나 알려줄게. 그는 내 친구니까 이런 말도 할..
스포츠
2020. 8. 2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