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베이징올림픽 탈락 한풀이 쇼!!!!!!!1
한국 야구대표팀의 4번 타자 김태균(한화, 26, 사진)이 끝내주는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태균은 16일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제 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멕시코전에서 역전 홈런포를 작렬하며 한국팀의 8-2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태균은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의 빼어난 활약을 했다. 대표팀의 간판 타자였던 이승엽, 김동주 등의 공백을 보란듯이 메웠고, 한국야구 세대교체의 선봉장이 됐다. 김태균의 방망이는 일본 도코에서 열린 WBC1라운드에서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1라운드 4경기에서 보인 성적은 12타수 5안타(1홈런) 6타점. 특히 일본과 7일 경기에서 '괴물'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도쿄돔 상단 광고판을 맞히는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빼앗..
스포츠
2009. 3. 1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