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볼 올 때 포핸드 방법은?
테니스는 포핸드가 절반이다.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포핸드 스윙의 기본은 상향 스윙이다. 라켓 헤드를 치려는 공보다 낮은 곳에 뒀다가 공을 감싸듯 쳐 올린다. 이른바 로우 투 하이(low to high). 그래서 테이크백 한 뒤에 라켓 헤드를 볼보다 밑으로 떨어뜨리게 중요하다. 근데 모든 포핸드를 상향 스윙으로 치긴 어렵다. 특히 상대방이 친 공이 가슴보다 더 높이 튀어오를 땐 신체 구조상 상향스윙하는 게 매우 어렵다. 이른바 하이볼이 올 때, 세 가지 대응법이 있다. 하나는 뒤로 물러서서 공이 정점을 찍고 충분히 떨어졌을 때를 기다려 로우 투 하이 스윙을 한다. 상향스윙이다. 둘은 공이 튀어 오르기 전에 미리 치는 것이다. 일명 라이징볼 치기. 타이밍 맞추기와 히팅 포인트 찾기가 좀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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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