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공인구에 추운 날씨... 프랑스오픈, 나달과 조코비치 누구에게 유리할까?
라파엘 나달의 프랑스오픈 13번째 우승이 가능할까요? 롤랑가로스라고도 불리는 프랑스오픈이 프랑스 파리에서 27일 개막하는데요, 최대 관심은 역시 남자 단식 우승자입니다. 흙신 나달이냐,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마스터스급 두 개 대회(웨스턴앤서던오픈, 로마오픈) 정상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냐, 올 US오픈 타이틀을 거머쥔 도미닉 팀이냐로 갈립니다. 로저 페더러는 무릎부상으로 안 나오고요. 물론, 다닐 메드베데프나 알렉산더 즈베레프같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분위기는 조코비치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코비치는 올 해 32경기에 나서 31경기를 이겼습니다. 유일한 1패는 US오픈 16강 실격패입니다. 사실상 올 시즌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반면에 나달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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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7. 15:21